전기기능사 실기 일정 합격률 비용까지 한눈에 정리

1. 전기기능사 실기 일정

먼저 2025년 기준 시험 일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시험 일정은 매년 조금씩 변경될 수 있으므로 원서접수 시작일과 시험일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시행 일정

제1회 필기 원서접수: 1.6 ~ 1.9 / 필기 시험: 1.21 ~ 1.25 / 필기합격 발표: 2.6 → 실기 원서접수: 2.10 ~ 2.13 → 실기 시험: 3.15 ~ 4.2 / 최종합격 발표: 4.11.
제2회 필기 원서접수: 3.17 ~ 3.21 / 필기 시험: 4.5 ~ 4.10 / 필기합격 발표: 4.16 → 실기 원서접수: 4.21 ~ 4.24 → 실기 시험: 5.31 ~ 6.15 / 최종합격 발표: 6.27.
제3회 필기 원서접수: 6.9 ~ 6.12 / 필기 시험: 6.28 ~ 7.3 / 필기합격 발표: 7.16 → 실기 원서접수: 7.28 ~ 7.31 → 실기 시험: 8.30 ~ 9.17 / 최종합격 발표: 9.26.
제4회 필기 원서접수: 8.25 ~ 8.28 / 필기 시험: 9.20 ~ 9.25 / 필기합격 발표: 10.15 → 실기 원서접수: 10.20 ~ 10.23 → 실기 시험: 11.22 ~ 12.10 / 최종합격 발표: 12.19.

일정 관련 유의사항

원서접수 기간 첫날 10:00부터 접수 가능, 마감일은 보통 18:00까지 입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최종합격자 발표 시간은 대체로 당일 오전 09:00에 공고됩니다.
실기시험은 작업형 시험(4시간 30분 기준)으로 치러지며, 준비시간과 작업 시간이 긴 편입니다.

✅ 팁: 접수 당일 서버 및 마감폭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접수 첫날 오전부터 준비해 두세요. 또한 시험 대비 시간 확보를 위해 필기 합격 발표일 후 바로 실기 준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2. 전기기능사 실기 합격률

합격률 데이터가 공개된 공식 수치는 많지 않지만, 시험 구조와 난이도를 보면 합격 가능성 및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시험 구조

필기시험: 객관식 60문항(전기이론, 전기기기, 전기설비) / 만점 100점 기준 과목당 60점 이상이 합격 기준.
실기시험: 작업형(전기설비작업) / 만점 100점 중 60점 이상이 합격 기준.

합격률 및 전략

실기시험은 필기시험에 합격한 응시자 대상이므로 모집 대비 응시자 대비 합격률보다도 필기단계에서 얼마나 걸러졌느냐가 중요합니다.
필기에서 많은 수험생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기 단계에서는 비교적 합격률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작업형 특성상 실습 준비 및 현장 감각이 부족하면 실패율이 올라갑니다.

합격을 높이기 위한 팁

필기시험을 이론+문제풀이 병행으로 준비해 빠르게 통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기시험 대비는 모형작업 반복 + 실제 도구/전선 사용 경험 확보가 필수입니다.
시험 직전에는 시간 관리 연습, 작업 흐름 숙지, 안전장비 및 시험장 준비물 체크 등으로 실전 긴장을 줄이세요.

3. 전기기능사 실기 비용

시험 준비 및 응시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도 미리 파악해 두면 재정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응시료

필기시험 응시료: 14,500원
실기시험 응시료: 106,200원으로 작업형 시험의 특성상 비용이 다소 높습니다.
※ 정확한 금액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공지를 확인하세요.

강의 및 교육비

학원에서 진행하는 실기 대비반 수강료는 50~60만 원대가 일반적입니다. 예컨대 주말반 78시간 기준 수강료 약 534,300원.
국비지원 혹은 직업훈련카드 사용 시 본인 부담이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비용 절감 팁

국비지원, 고용보험 지원 등의 제도를 활용하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므로 직업훈련정보 확인이 추천됩니다.
시험 응시료는 비교적 저렴하지만 재응시 시 반복 비용·시간 손실이 크므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오히려 비용 절감 전략입니다.

4. 전기기능사 취업 현실

자격증 취득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취업·경력 설계 측면에서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진로 및 활용 분야

전기공사업체, 건설현장, 빌딩·아파트 설비관리직, 설비 유지보수 업체 등에서 전기기능사 자격증이 입문 또는 보조 자격 요건으로 활용됩니다.
자격증 소지자는 기본적인 전기설비작업능력 및 법정 전기 안전기준 이해력을 갖추었다는 신호로 기업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현실적 고려사항

다만, 자격증만으로는 고연봉, 상위 직책, 경력직 우대 등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실무 경험, 추가 자격증(예: 전기산업기사, 전기기사) 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일부 현장에서는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현장 적응, 안전관리 능력, 팀 협업력 등이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경우가 있어 자격증 후 단계가 중요합니다.